볼린저 압착 후 돌파
비주얼
볼린저 압착 후 돌파는 "조용함 다음에 오는 큰 움직임"을 노리는 전략입니다.
볼린저밴드는 가격을 가운데 평균선과 위아래 두 개의 띠로 감쌉니다. 가격이 출렁이면 띠가 넓어지고, 움직임이 잠잠해지면 띠가 바짝 좁아집니다. 이렇게 띠가 가장 좁아진 상태를 압착(스퀴즈)이라고 부릅니다.
밴드가 좁다는 건 시장이 숨을 참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참은 숨은 결국 한쪽으로 크게 터집니다.
시그널
압착 자체는 방향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다만 "곧 큰 움직임이 온다"는 예고일 뿐입니다.
방향은 압착 이후 종가가 위쪽 밴드를 뚫고 닫히면 상승 돌파, 아래쪽 밴드를 뚫고 닫히면 하락 돌파로 읽습니다.
여기에 추세 강도 지표(ADX의 DI+/DI-)가 같은 방향으로 정렬되면 신뢰도가 더 올라갑니다. 방향과 힘이 같은 곳을 가리킬 때가 진짜입니다.
매수·매도
압착은 "좁아졌으니 사라"가 아니라, 터지는 방향을 확인하고 따라붙는 전략입니다. 방향을 미리 찍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밴드를 뚫고 종가가 닫힌 방향으로 진입을 고려하고,
손절은 가운데 평균선 또는 압착 구간 반대편에 둡니다.
밴드만 살짝 건드리고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종가가 확실히 밖에서 닫혔는지를 꼭 확인합니다.
설정값
볼린저밴드는 보통 기간 20, 표준편차 2배를 씁니다.
띠를 좁게(표준편차를 작게) 잡으면 신호가 잦아지고,
넓게 잡으면 큰 흐름만 남습니다.
중요한 건 숫자가 아니라, "지금 밴드가 평소보다 좁은가"를 같은 기준으로 꾸준히 비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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